구글(GOOGL) 이사회 설립자 Ram Shriram 구글 주식 75,000주 매도

내가 개발한 내부자 거래 메일링에서 구글의 내부자 주식 거래 기록을 받았는데, 생각보다 큰 규모로 주식 매도가 일어나서 공유를 위해 글을 작성한다.

 

구글의 내부자인 Ram Shriram은 지난 3월 16일 총 75,000주의 주식을 평단가 100달러에 매도했다. 환율 1300원 기준으로 91억원에 해당하는 큰 돈이다.

 

이로 인해 Ram Shriram은 구글 주식이 21만주 정도 남았다.

 

거의 100억에 가까운 큰 금액을 거래를 해서 Ram Shriram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봤는데 구글 이사회 설립자 중의 한명이었다고 한다. 이 사람의 총 재산은 3조 정도라고 한다. 100억은 아무것도 아닌 돈이겠지만, 재계의 거물이 내가 투자중인 구글의 주식을 팔았다는게 신경쓰이긴 한다.

 

 

구글의 지난 22년 4분기까지의 실적분석과 계획은 아래 글에 있다.

실시간 6% 하락 중인 구글, 알파벳(GOOG, GOOGL) 4분기 실적 분석을 통해 대응책을 세워보자. (Ft. 구글

 

불경기가 지나고 다시 호황이 찾아오면 구글의 주 비즈니스인 광고부문에서 수익이 날 것이라는 예상으로 90달러를 기준으로 주식을 사 모을 계획이었는데, 엄청난 부자가 주식을 매도해서 조금 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.

이어서 다른 내부자 주식 거래가 있는지 메일을 종종 확인 해 봐야겠다.